[책] Clean Code - Robert C. Martin
깊이 반성하고 코드 정리하러 갑니다.
어떤 코드가 좋은 코드인가? 가독성이 좋은 코드. python이 사람이 읽는 방식대로 읽히기 때문에 쉽다(?)고 알려진 것과 비슷한 맥락인 것 같다. 하지만, 프로그래밍 언어 자체가 가독성이 좋은 것과 ‘가독성이 좋게 프로그래밍하는 것’은 전적으로 프로그래머한테 달려 있다! (아차 싶었다)
이름과 함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름 설정이 정말 어려운 것 같다. 영어 어휘가 부족해서 그럴 수도 있는데, 솔직히 핑계인 것 같고 이 skill을 기르려면 ‘잘 짰다고’ 하는 스크립트를 보면서 배울 수밖에 없는 것 같다. 프로그래머들 사이에서 알려진 전통적인(?) rule을 따르는 것도 좋다. 분명 고심하면서 생긴 rule일 테니까. 더 좋은 것은 주변에 ‘잘 짜는’ 사람이 있다면 정말 땡큐인듯 하다.
주석
필요 없는 주석을 줄이자. 주석은 스크립트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말에 백번 공감했다. 다른 함수에 영향을 주는 코드가 수정되었거나 하면 ‘에러’가 발생하기 때문에 저절로 함께 고치게 되어 있다. 하지만 주석은 그 변화를 자동으로 따라가지 못하므로 예전의 주석이 남겨져서 혼란을 줄 수 있다.
쓱 읽어서 이 코드가 무엇을 하는 것인지 알 수 있도록 하자!
‘저자(author)’가 되어 ‘독자’에게 잘 읽히는 코드를 선사하자!